VOLS: Ole Miss game Vandy game and Dismiss

3명의 어리석은 1학년들이 만든 문제는 새로운 문제를 만들었다. 미시시피 대학과의 경기는 Dexter Mcluster라는 러닝백에게 무려 200+야드를 헌납하며 42-17로 박살이 났고, 또 역시 1학년인 Ny Oliver가 백화점에서 물건을 훔치다가 걸리는 악재가 겹치는 결과를 가져왔다. 미시시피는 결과적으로 루이지애나 주립대 (랭킹 8위!!)까지 격파하며 BCS 다음 가장 상금이 많이 걸려있는 Capital One Bowl로 진출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막기 힘들었던 RB Mcluster.

밴더빌트는 같은 주 내에 있는 라이벌 학교이긴 하지만, 그닥 관심이 가는 경기는 아니다. 다만, 2005년에는 대물 QB Jay Cutler가 그 학교에 나타나며 굉장히 오랜만에 패배를 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항상 우위에 있었다. 이 경기의 큰 의미는 올시즌 마지막 홈게임이며, 4학년과 3학년이면서 NFL 입성이 확실한 Eric Berry의 마지막 홈게임이기 때문이다.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QB Crompton의 마지막 T 러닝

시니어들은 마지막에 한 사람씩 소개되어 T자 대형을 통과한다.
베리도 주니어이지만 이례적으로 통과했다.
베리는 현재 내년 NFL 드래프트 전체 1위를 다투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기회를 위해 떠날 것이다.
4학년에는 아주 유망한 선수가 많고 NFL의 주목을 많이 받을 듯 하다. DT Dam Williams도 1라운드 픽이 확실시 되고, 그 외에 DT Wes Brown, OT Chris Scott, RB Montario Hardesty, LB Rico McCoy등은 얼리 라운드에서 픽이 될 듯 하다.
하지만 그 만큼 많은 선수들이 빠져나가면서 올 해 리쿠르팅은 더더욱 중요해졌다.
현재 입학을 구두로 확정한 선수중 대어는 역시 DE들이다. DE Jaques Smith는 스카우트 별 5개 짜리 프로스펙트고,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명문고인 James F Bynes의 DE 및 DT 듀오인 Corey Miller와 Brandon Willis도 입학하기로 되어있다. 조지아의 탑 5 WR MarKeith Ambles와 OT Jajuwan Smith역시 입학이 약속되었다. 앞으로 우리가 반드시 보강해야 할 Offensive line과 Line Backer에는 현재 많은 후보가 있다. 그중에서도 MLB Jeff Luc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데, 플로리다 대학들이 걸림돌이다.

이 경기가 더더욱 감동적이었던 것은 마지막 순간에 DT Wes Brown이 상대방 공을 인터셉트 하여 앤드 존 까지 내달렸던 장면이었다. 모든 시니어 들이 뭉쳐 그를 축하해줬고 그 보다 더 멋진 피니시는 없을 것이란 말을 남겼다. 경기도 31-16으로 승리하였다.


올시즌 활약하고 있는 TE Luke Stocker의 터치다운

한편 총으로 위협하며 강도질을 한 녀석들 중 WR Nukeese Richardson 과 CB Mike Edwards는 팀에서 쫓겨났고 재판에서도 유죄를 받았다. 다만, CB Janzen Jackson은 무죄를 선고 받았고 이에 대해 커뮤니티에서는 말이 많은 것 같다. 토요일 켄터키 경기에 선발 출장이 예상되고 있다.

by govols | 2009/11/25 12:30 | Sports Talk | 트랙백 | 덧글(0)

VOLS: Beat Memphis and Disaster coming in

멤피스 와의 경기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전형적인 키핀 오펜스, 키핀 디펜스 였다.
크롬프턴은 이제 키핀 식 웨스트코스트 오펜스에 완전 눈 떠서 5TD나 기록하였고, 디펜스는 후반에 2진을 기용하는 여유를 부렸다.
DT 댄 윌리엄스는 이제 NFL이 주목하는 DT가 되었고, 현재 내년 드래프트 1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DB 에릭 베리는 인터셉트를 성공시켜 SEC 인터셉트 야드 부분 신기록을 5야드 남겨두는 기염을 토했다. 56-28


인터셉트 하고 있는 E. Berry 역시 최강.

하지만 기쁨도 잠시.
주중에 큰 사건이 터졌다. 1학년 기대주 3명이 야심한 밤에 편의점 앞에서 총을 들고 애들 삥을 뜯은 것이다. 그게 경찰에 걸려서 문제가 커졌다.
이 건이 이슈가 되서 아마도 이 세명은 팀에서 제외될 것 같다. 하필 이 세명은 작년에 들어온 신입생중 가장 기대되는 멤버들이어서 타격이 크며, 신입 코치 레인 키핀이 스카우트 한 인재들이라 그 충격은 더하다.
지난 주 멤피스 경기에서 이미 TD를 기록한 누키스 리차드슨은 자신의 역할이 작다고 한차례 불평을 이야기 한 적이 있었지만, 지난 주 TD를 기록하며 팀 케미스트리에 문제가 없음을 말했고, FS 잔잰 잭슨은 통금시간을 어기고 연습에 불충실하여 지난 경기를 못 뛰는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SEC Freshmen of the month에 두차례나 선정되며 에릭 배리를 능가할 재목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마이크 에드워드 역시 오하이오에서 온 DB인재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AP 문제아 3인방

이로서 다음 주 미시시피와의 일전에 큰 타격을 받았으며, 이들의 운명도 앞이 뿌옇게 되어버렸다. 어째서 이런 어리석은 짓을 했는지.. 18살 밖에 안 먹은 녀석들의 어리석인 행동이 큰 영향을 가져올 듯 하다.

by govols | 2009/11/13 09:56 | Sports Talk | 트랙백 | 덧글(0)

VOLS: Almost won against Alabama and Big win against South Carolina

알라바마 경기는 정말 키핀의 디펜스의 진수를 보여줬다.
지난 3경기에서 오펜시브 터치다운을 단 한번도 허용하지 않은 예의 Tampa2 의 포메이션은 프로 뿐만 아니라 칼리지에서도 잘 적용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올시즌 스페셜 팀이 잘 해줬다면 지금 성적보다는 나았을 터. 역시 4초 남은 상황에서 플레이스 키커의 파이널 킥이 블록 당하면서 12-10으로 분패 하였다. AP poll 전국 1위팀에게 이정도면 져도 칭찬 받을 일이긴 하지만, 이겼다면 더 좋았을 것을... 아마도 Top 25진입이 가능했었을 수도 있었다.

알라바마 DT Terrence Cody에게 깔끔하게 블록 당하고 있는 PK Daniel Lincoln

그래서 인지 싸움닭들과의 경기는 남달랐다.
TD하나를 허용했지만, 그건 그들이 너무 잘해서였고, 모든 게임을 지배했다. 할로윈에 맞춰 특유의 오렌지 의상에서 검은 셔츠로 갈아입어 다소 비평을 들었지만, 승리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31-13으로 대파.
러닝백 하데스티는 이제 전국 칼리버 러닝백이다. 특히 첫번째 TD시의 스핀 무브는 베스트 플레이에 선정되었다.


전국 수준의 RB Montario Hardesty

by govols | 2009/11/06 12:38 | Sports Talk | 트랙백 | 덧글(0)

V10 타이거즈

마지막으로 우승했던 97년도 보다 개인적으로는 96년도 현대를 4-2로 이겼을 때가 더 기억에 남는다.
그 때도 상대팀에는 박재홍이 있었지.
마지막에 이강철이 박재홍에게 라이징 패스트 볼을 던져서 삼진 잡고 우승했을 때 너무나도 기뻤다.
그 떄도 이종범 신이 싹슬이 3루타를 치고 3루에서 울었다지...
그 울음은 아마도 자신이 끝냈다는 환희의 울음이었을 거다.
하지만, 이번 울음은 다르다.


이미지 바이 네이버

12년의 각종 사건들이 응어리져 저 눈물에 들어있음이야...
97년 우승 후 진출한 일본. 가와지리라는 허접한 놈에게 맞은 데드볼과 공에 대한 두려움.
한국 프로야구 복귀 후 받은 퇴물 취급.
그런 것들을 다 날려버리며 명예롭게 선수인생 말미를 장식할 수 있다는 기쁨

나지완은 대학리그 홈런왕 출신이다.
김종국도 그랬고 예전 김창희도 그랬고, 거포들은 타이거즈를 찾는다. 그들은 타율을 떨어트릴진 몰라도 승부를 뒤집는 무언가가 있다.
7차전에 종속과 무브먼트가 좋기로 유명한 채병룡의 공을 사정없이 돌려 넘겼다.
채병룡은 이 시리즈 끝나면 군대가고 너덜거리는 팔꿈치 수술을 받는단다. 상대편이지만, 대단한 집념의 투수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역사는 결국 넘어가는 홈런만을 기억할 뿐


이미지 바이 네이버

메이져리그 100년 넘는 역사속에서도 7차전 9회말 끝내기는 단 한번 밖에 없었다.
결국 100년에 한번 나올 만한 장면을 라이브로 봤다는 사실이 기쁠 뿐이다.
골수 기아 팬으로서도 너무 자랑스러울 뿐이고.


이미지 바이 네이버

by govols | 2009/10/26 09:34 | Sports Talk | 트랙백 | 덧글(0)

VOLS: Big win against rival university

조지아와 테네시 역시 오랜 라이벌 관계이다.
하인스 워드를 싫어하는 이유도 그가 조지아 출신이기 때문.
허셜 워커라는 레전드가 조지아에 있다면, 페이튼 메닝이라는 레전드는 테네시에 있다.

올시즌 출발은 조지아가 TOP 25랭커로서 테네시를 압도했다.
랭킹 팀으로 강한 상대와 줄줄히 승리를 거두었지만, 우리 학교와 붙기 전 불의의 일격을 받았다. 전국 탑10팀인 LSU에게 진 것.
그리고 랭킹에서 떨어져 나가자 마자 우리 학교와 한판승부를 벌였는데,
우리의 문제 QB 조나단 크롬프턴이 300야드 이상 던지며 3TD를 해냈다.
45-19로 아주 박살을 냈다.
우리 학교의 첫 컨퍼런스 승리이자 오랜 숙원관계를 작살 내는 시원한 한판승.
이번 주는 쉬고 다음 주에 전국 2위 알라바마와 경기한다.
제일 강한 컨퍼런스에 속해 있기 때문에 언제나 강한 상대를 만나야 하지만, 그 만큼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므로,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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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ovols | 2009/10/19 12:43 | Sports Talk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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