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S: Signing Day

2월 3일은 내셔날 사이닝 데이다.
고딩들이 어느 대학에 가는지 결정하고 letter of intent 즉 입학동의서에 사인하는 날이다.
이날은 모든 대학풋볼 관계자들이 집중하는 날로, 좋은 신입생을 얻어야 바로 좋은 성적으로 연결된다.
올해는 플로리다 대학이 단연 1위다. 각 포지션의 1순위 선수들을 모두 쓸어담았기 때문이다.
헤드 코치 어반 마이어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을 했다가 신입생들 때문에 떠나지 않고 잠시 쉬겠다고 발표했을 정도다.
DE Roland Powell을 위시로 각 부분 최고의 선수들을 쓸어가서 내년 경기도 참 고달프게 생겼다.

우리를 배신하고 떠난 너구리 같은 키핀도 좋은 클래스를 가졌다. 원래 캘리포니아라는 바닥이 남가주대의 독무대이지만, 키핀의 행위에 짜증난 몇몇 선수들은 UCLA등으로 떠났다. 그럼에도 전체 1위 OT Seantrel Henderson을 위시로 각종 톱 랭커들을 쓸어담았다.

우리는 이번에 키핀이 떠난 자리에 들어온 Derek Dooley코치가 잘 메꿔서 선방한 클래스로 남았다.
특히 조지아 코밋이었던 WR Da'rick Rogers를 영입해온 것은 대박 그 자체다. 전체 9위 와이드 2위의 선수이며 아마도 E.Berry처럼 많은 임펙트를 남길 것으로 보여지는 선수다.
그외에 OT Jawuwan James, OG James Stone, DE Corey Miller, DE Jaques Smith, K Micheal Palardy(전국 1위 키커), WR Justin Hunter, WR Matt Milton등 전국적으로 노는 선수들이 많이 들어왔으며 ESPN No9클래스에 선정되었다.

다음은 그 얼굴들.





이미 학교를 다니는 녀석들이다.

올 시즌 아마도 몇몇 시즌은 다소 힘들겠지만 regroup and overcome이 목적이다.

이번 시즌 리쿠르팅 클래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신임 풋볼코치 Derek Dooley
utsports.com 발췌

by govols | 2010/02/04 11:06 | Sports Talk | 트랙백 | 덧글(0)

VOLS: Derek Dooley new HC

레인 키핀의 배신 적인 행위 뒤에는 더 나쁜 짓이 있었으니, 자신이 USC로 옮기면서 올해 들어올 신입생들에게 죄다 전화해서, 니들 USC로 오라고 했다는 것이다. NCAA에서 조사하고 있지만, 먼저 전화한 것이 밝혀지면 그냥 넘어가진 않을 것이다.
Under Armour MVP출신의 Micheal Taylor는 플로리다로 옮겼고 21명이 오겠다고 약속했었는데 거의 다 다른 학교를 알아보고 있다.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다.
특히 WR Markeith Ambles와 S Ahmad Dixon, DT Brandon Wilis등은 이미 거의 다른 학교로 갔는데, 모두 4~5 스타의 슈퍼스타 급이어서 그 파장은 매우 크다 하겠다.
그나마 의리를 지키는 DE Jaqueze Smith와 OT Jajuwan Smith, DE Corey Miller등이 있어 다행이다.

신임 코치는 Lousiana Tech 감독이었던 Derek Dooley가 왔다.
아버진 전설적인 조지아 대학 감독인 Vince Dooley이다.
레인 키핀이 캘리포니아 가이라면 데릭은 전형적인 SEC 가이이다.
풋볼 코치가 되기 전에는 변호사로 일하다가 어느날 문득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은 풋볼 경기장이라는 걸 알고 코치가 되었다고 한다.
조지아에서 코칭 캐리어를 시작하여, SMU, LSU NFL의 마이애미 돌핀스를 거쳐 La. Tech감독으로 14-20의 기록을 남겼다.
비록 기록은 좋지 못하지만,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좋은 리쿠르팅 실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름이 아기공룡 둘리를 연상시키지만..

이제 어떤 스탭들을 받아들이느냐가 관건이다.
OC인 Jim Chaney, LB coach Lance Thompson, DB coach Willie Mack Garza등이 남아있다. 거기에 오늘 두명의 코치를 선임했다.
La Tach 출신의 Terry Joseph과 Texas Tech출신의 Eric Russel이 그들.
신입생들에겐 자신의 포지션을 누가 코치할 것이며 감독의 오펜스 및 디펜스 스킴이 어떤 식으로 이뤄질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그래야만 이탈한 신입생을 다시 모을 수 있을 것이다.
몇 년은 힘들겠다...



by govols | 2010/01/18 18:02 | Sports Talk | 트랙백 | 덧글(0)

VOLS: Lost by Va Tech and DISASTER

버지니아 텍은 강했고, 그들의 런 오펜스를 막기에는 부족했다.
37-14는 너무 가혹한 점수차이긴 하지만, 쉬운 와이드 오픈 찬스를 드롭한 경우가 많아서, 쿼터벡 크롬프턴에게는 아쉬운 순간이 많았을 것이다.
7-6로 시즌을 마감했지만, 코치가 막 바뀐 순간에 이뤄진 결과라 만족할 만 하다 하겠다.
에릭 베리는 예상대로 NFL로 갔고 시즌 리쿠르팅도 잘 마감되는 듯 했다.

하지만 사건이 터졌다.
피트 캐롤 남가주대학 헤드코치가 그의 사단을 데리고 시애틀로 간 것. 많은 고등학생 시니어들이 다른 학교를 물색할 것을 보니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 순간이었지만, 일말의 부담이 있었다.
바로 우리학교 신임 코치가 바로 USC출신.
그리고 오늘 쇼킹한 사건이 터졌다.
바로 USC로 가겠다는 발표를 한 것이다.

이것에 대한 파장을 돌이켜 보면, 그는 우선 이 학교에서 최선을 다할 마음이 없었던 것이 밝혀진 셈이다.
또한, 10년 대계의 프로그램을 계획했던 것 역시 아니었다.
이 학교에 부임하면서 일으켰던 많은 파장들도 다 끝내지 못한 상황에서 움직였다.
더군다나 우리학교로 들어오기로 약속했던 많은 리쿠르트 들이 다른 학교로 갈 것이 명확해졌다.

신임 코치는 정말 잘 뽑아야 할 것이다.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말이다.
현재까지 우리학교에 들어오기로 했던 수많은 선수들을 어떻게 컨트롤 할지 걱정이다.

by govols | 2010/01/13 13:25 | 트랙백 | 덧글(0)

VOLS: 25 in a row and Chick-fil-a bowl in ATL.

켄터키 대학은 우리가 아무리 약해져도 지지 않는 팀이다.
25년 연속 단 한번도 진 적이 없다. 심지어 최악의 성적인 5승 7패를 한 시즌에서도 켄터키 만은 이겼다.
이번 시즌은 테네시 출신의 스프레드 오펜스 2학년 랜달 콥이라는 녀석 때문에 고전이 예상되었고, 경기 초반 양상은 그렇게 흘러갔다.
랜달 콥의 러닝 게임을 막지 못해 계속 끌려다녔다.
하지만, 우리에겐 SEC offensive player of the month에 빛나는 RB 하데스티가 있었다.
결국 연장까지 가서 30-24로 승리하며 7승 5패 및 컨퍼런스 4승 4패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RB Montario Hardesty

농구에서는 최강팀이지만, 풋볼에서는 완전 밥이다. 그래도 올 시즌 켄터키는 선전하여 bowl게임에도 나간다. (Music City Bowl, NAshville, TN)

이로서 동부 컨퍼런스에서 플로리다 다음 2위를 차지했다.
다들 Outback Bowl에 나가 Northwestern과 경기할 줄 알았지만, 왠일인지 Outback Bowl committee가 Auburn을 지정했다. 아무래도 오번 역시 올 시즌 돌풍을 일으켰고, 알라바마에 있는 학교라 티켓 광풍이 불 것을 예상한 committee의 선택이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상금수준에서 낮은 Chick-fil-a peach Bowl에서 Virginia Tech과 붙게 되었다.

홈페이지

BCS볼 다음으로 랭킹이 높은 것은
Capital one bowl (LSU)
AT&T Cotton bowl (Ole Miss)
Outback Bowl (Auburn)
Chick-fil-a peach bowl (Tennessee)
Liberty bowl (Arkansas)
Music city bowl (Kenturky)
Independence bowl (Georgia)
Papajohns bowl (South Carolina)

이 후 코칭스태프의 손실이 나타났다.
최고의 리쿠르터라고 평가되는 러닝백 스페셜팀 코치 에디 그랜이 바비 바우덴이 떠나는 플로리다 주립대로 적을 옮긴 것. 더불어 우리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라인배커 후보였던 제프 루크도 데려가 버렸다. 그에 앞서 루이지애나의 탄탄한 기반을 다져놓던 프랭크 윌슨 역시 LSU로 떠나버렸다. 2011 라인베커 후보인 앤소니 존슨도 갈 것이 분명한 상황.
하필 이 시기에 떠나 굉장히 큰 타격이다. 많은 후보생들은 테네시에 남을 것을 외치지만 분명 영향이 있을 것이다.


에디 그랜

코칭을 하는 윌슨

더군다나, 어제 테네시 대학이 고등학생들을 리쿠르팅 하면서 여자들을 풀었다는 뉴욕타임스 기사가 뜨면서 코치 키핀의 위상이 매우 흔들리고 있다. NCAA가 비밀리에 조사를 하고 있었음이 밝혀지면서 테네시 흔들기가 심해지는 상황이다. 아직 사실로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이런 구설이 도움될 리가 없다.


문제가 되는 오렌지 프라이드 팀. 리쿠르팅을 위해 다른 주 고등학교 게임을 보러 가서 문제가 되고 있다. (여자들이 호텔을 잡아놓고 3학년을 꼬셧다는 이야기 까지 일고 있다.)

만약 전국 11위인 Va. Tech을 잡으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by govols | 2009/12/10 11:34 | 트랙백 | 덧글(0)

VOLS: Ole Miss game Vandy game and Dismiss

3명의 어리석은 1학년들이 만든 문제는 새로운 문제를 만들었다. 미시시피 대학과의 경기는 Dexter Mcluster라는 러닝백에게 무려 200+야드를 헌납하며 42-17로 박살이 났고, 또 역시 1학년인 Ny Oliver가 백화점에서 물건을 훔치다가 걸리는 악재가 겹치는 결과를 가져왔다. 미시시피는 결과적으로 루이지애나 주립대 (랭킹 8위!!)까지 격파하며 BCS 다음 가장 상금이 많이 걸려있는 Capital One Bowl로 진출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막기 힘들었던 RB Mcluster.

밴더빌트는 같은 주 내에 있는 라이벌 학교이긴 하지만, 그닥 관심이 가는 경기는 아니다. 다만, 2005년에는 대물 QB Jay Cutler가 그 학교에 나타나며 굉장히 오랜만에 패배를 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항상 우위에 있었다. 이 경기의 큰 의미는 올시즌 마지막 홈게임이며, 4학년과 3학년이면서 NFL 입성이 확실한 Eric Berry의 마지막 홈게임이기 때문이다.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QB Crompton의 마지막 T 러닝

시니어들은 마지막에 한 사람씩 소개되어 T자 대형을 통과한다.
베리도 주니어이지만 이례적으로 통과했다.
베리는 현재 내년 NFL 드래프트 전체 1위를 다투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기회를 위해 떠날 것이다.
4학년에는 아주 유망한 선수가 많고 NFL의 주목을 많이 받을 듯 하다. DT Dam Williams도 1라운드 픽이 확실시 되고, 그 외에 DT Wes Brown, OT Chris Scott, RB Montario Hardesty, LB Rico McCoy등은 얼리 라운드에서 픽이 될 듯 하다.
하지만 그 만큼 많은 선수들이 빠져나가면서 올 해 리쿠르팅은 더더욱 중요해졌다.
현재 입학을 구두로 확정한 선수중 대어는 역시 DE들이다. DE Jaques Smith는 스카우트 별 5개 짜리 프로스펙트고,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명문고인 James F Bynes의 DE 및 DT 듀오인 Corey Miller와 Brandon Willis도 입학하기로 되어있다. 조지아의 탑 5 WR MarKeith Ambles와 OT Jajuwan Smith역시 입학이 약속되었다. 앞으로 우리가 반드시 보강해야 할 Offensive line과 Line Backer에는 현재 많은 후보가 있다. 그중에서도 MLB Jeff Luc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데, 플로리다 대학들이 걸림돌이다.

이 경기가 더더욱 감동적이었던 것은 마지막 순간에 DT Wes Brown이 상대방 공을 인터셉트 하여 앤드 존 까지 내달렸던 장면이었다. 모든 시니어 들이 뭉쳐 그를 축하해줬고 그 보다 더 멋진 피니시는 없을 것이란 말을 남겼다. 경기도 31-16으로 승리하였다.


올시즌 활약하고 있는 TE Luke Stocker의 터치다운

한편 총으로 위협하며 강도질을 한 녀석들 중 WR Nukeese Richardson 과 CB Mike Edwards는 팀에서 쫓겨났고 재판에서도 유죄를 받았다. 다만, CB Janzen Jackson은 무죄를 선고 받았고 이에 대해 커뮤니티에서는 말이 많은 것 같다. 토요일 켄터키 경기에 선발 출장이 예상되고 있다.

by govols | 2009/11/25 12:30 | Sports Talk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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